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내가 그토록 가지고 싶던 아이패드를 나의 소울메이트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았다. (고마워!)

박사 유학을 결정하고 사실, 아이패드는 '필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줄곧 들었다.

인문사회계열이 특히 그렇듯, 언제 어디서든 '읽어야'하는 전공에서는 더더욱, 휴대할 수 있는 태블릿은 절실히 필요했다. 

 

그리고 결국, 내게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생겼다.

이 소중한 아이를 오래 사용하기 위하여 여러 추가적인 장치를 해 주어야 했는데, 

스코코 종이 질감 필름 + 후면 필름 + 포지오 케이스(생일 선물로 친한 언니가 선물해 주었다)+ 살몬 파우치였다.

 

(스코코 종이질감 필름과 후면필름 이벤트 중: https://smartstore.naver.com/skoko

스코코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포지오 애플펜슬 수납 케이스: https://smartstore.naver.com/foziostore

포지오스토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살몬 스트랩 파우치: https://smartstore.naver.com/rebekah_farm )

Salmon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이런 식으로 스트랩에 자수를 박아 내 아이패드에 꼭 알맞은 파우치를 구매할 수 있었다. 상당히 도톰해서 어느 정도 충격에도 태블릿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고 나니, 안전히 들고 다니면서도 편히 언제 어디서나 논문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태블릿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만 있으면 유학길에서 어떤 문제도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그럴지는 모르겠다.... 다가올수록 걱정이 되는 요즘, 출국 D-100.